도시재생 활성화 지원 조례 등 20건 심의

(하남=김한섭 기자) 하남시의회(김종복 의장)는 25일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7일까지 3일간 조례안 19건과 동의안 1건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 중 5건이 신규 조례안으로 문외숙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하남시 어르신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하남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이, 그리고 박진희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이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상정됐다.

하남시에서는 ‘하남시 성실납세자 선정 및 지원 조례안’과, ‘하남시 관광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 안건으로 올렸다.

조례안등심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방미숙 의원이 선출됐으며, ‘하남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9건의 조례안과 경기동부권협의회 규약 동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김종복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변에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가져달라”며, 특히 “추석연휴 대비 물가안정과, 교통대책, 비상응급의료 체계 확립으로 시민들이 연휴기간 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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