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진희 기자) 인천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윤의상)는 임, 직원과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순임)에서 11월18일 오후 3시 강범석서구청장 윤의상 이사장,김순임 부녀회장,및 임직원 30여명이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깍두기)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서부새마을금고는 9년째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9회째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차상위 계층과 소외계층에 따뜻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펼치는 서부 새마을금고 윤의상 이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 또 새마을금고 부녀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김장행사처럼 주변의 이웃을 배려하고 함께 나누는 행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말했다. 

이어 김순임회장은 “서부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부녀회에서 지난16일부터 사흘간에 거쳐 배추와 깍두기 무를 다듬고 절이고 양념해 차상위 계층과 소외계층께 전달된다는 마음에 힘든 줄 모르고 열심과 정성을 다해 가슴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날 담근 깍두기(10kg) 200박스는 신현원창동, 석남1~3동, 가정1~3동 7개동 저소득 어른신 가정에 새마을금고부녀회 봉사자들이 직접 전달했다. 

한편 서부 새마을금고 윤의상 이사장은 올해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9 회째를 맞이하고 있지만, 매년 부족한 면이 있다고 겸연쩍어했다. 그는 11월1일 부터 2018년 1월까지 좀도리(쌀) 모금을 통해 2018년 1월에 쌀나눔 행사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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