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최고기대작 ‘사자’

(대구=강대웅 기자) ‘별에서 온 그대’의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장면들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아끌었던 ‘장태유 감독’이 2018년 최고 기대작 ‘사자’ 촬영지로 대구시를 결정했다. 박해진, 나나 등 톱 한류스타들과 대구시 일대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을 것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와 빅토리가 콘텐츠가 제작하고, 별에서 온 그대의 ‘장태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2018년 최고 기대작 ‘사자’가 12월 대구시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감독을 포함한 제작진은 11월 사전답사를 통해 주요 대구 관광지 및 대구 구석구석을 답사하고, 

대구시의 아름다움에 반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 

제작사에 따르면 ‘사자’는 오는 12월부터 본격 촬영에 돌입, 4월까지 각 계절별 대구 주요관광지들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 내년도 방송으로 내보낼 예정이다.    

‘사자’는 살아남는게 목적이 되어버린 한 남자와 사랑속에서 사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또 다른 남자 그리고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쫄깃한 로맨스 판타지 추리 드라마다. 

제작사 측은 “대구시가 ‘사자’의 그림같이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있을 촬영에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미니시리즈 ‘사자’는 중국의 바이두, 시나닷컴 등 포털사이트 메인 뉴스를 비롯해 일본,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도 대서특필되는 등 촬영 전부터 이례적으로 기대작으로 떠올라, 대구시의 아름다운 풍광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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