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고부가가치 향상 노력 인정

(논산=남정생 기자) 논산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논산농업대학’이 전국 농업인대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전국 농업인대학 평가에서 논산농업대학이 우수한 교육프로그램과 체계적인 학사관리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6개 시·군 농업인대학을 대상으로 기술수준향상도, 교육과정운영 등 서류심사와 역량평가, 현장평가 등 종합평가로 이뤄졌다.

논산농업대학은 2007년 논산딸기산업대학으로 시작해 2008년 논산농업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그동안 1,140명의 수료생을 배출, 명실공히 지역내 선도농업인 배출의 산실로 인정받으며, 농업 리더를 양성해 논산 농업·농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논산농업발전을 주도할 최고 전문 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소비자 기호에 맞는 우수농산물 생산과 안정적 경영을 위한 친환경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기술, 지역특성에 맞는 핵심기술 중심의 교육과정을 편성해 알차게 운영해 왔다.

이재식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수준에 맞는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논산농업발전을 주도할 전문기술 보유 최고 농업전문가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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