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남정생 기자) 논산문화원(원장 류제협)은 12월 16일(토) 오후2시, 문화학교 수료식 및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수료식은 강사 감사패 수여와 우수 수강생 시상에 이어 성인 14개 강좌 중 대금과 가야금반 연주와 우리춤사위의 부채춤, 시낭송이 다목적홀에서 발표된다. 전시관련 칠보, 규방, 목공예, 한국화, 수채화 등 8개 강좌 발표는 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커피 바리스타 반은 로비에서 시연하면서 따뜻한 커피를 제공한다. 수강생에게는 책거리 떡이 증정되어 훈훈한 문화학교 수료식이 될 예정이다. 경품 추첨으로 즐거운 시간도 마련된다. 

논산문화원은 그동안 공간이 없어 문화학교가 중단되었다 15년 만에 신축원사에서 다시 시작하게 되었으며 2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하게 되었다. 

2018년은 강좌수를 확대하여 문화예술을 배우고자 하는 시민의 욕구를 더욱 충족시키고 평생 교육의 장으로써 역할을 증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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