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청소년 송년콘서트' 개최

(논산=남정생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문일규)과 함께 수험생들의 노고 격려 및 관내 청소년들의 학업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오는 21일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2017 제3회 논산시 청소년 송년콘서트' 를 연다.

관내 27개 중·고등학교 8천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이날 행사에는 인기정상의 아이돌그룹 '레드벨벳', '세븐틴', '비와이', '박보람' 등의 화려한 무대와 육군훈련소 군악대 공연 및 청소년동아리의 상큼한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올해로 세 번째 맞는 '청소년 콘서트'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성도 지르며, 인기정상의 아이돌공연 등 문화를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감성 함양은 물론 그들이 내면의 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 송년콘서트는 청소년 자치기구를 통해 출연진 구성 등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그들만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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