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종옥 기자) 먼저, 운암지상가번영회(회장 최병기)는 지난 12월 11일(월) 오후 3시 북구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추운 겨울에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운암지상가번영회 회원들이 모금하였으며, 구암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10가구에 전달하였다.

또한, 북구봉사나눔협의회(회장 장상희)는 12월 12일(화) 오후 4시 북구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으로 120만원을 기탁하였다.

북구봉사나눔협의회는 북구 단체장의 모임으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모금하였으며,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아 주신 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받으시는 분들이 훈훈한 정을 느끼고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기탁받은 성금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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