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여태동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17 지역경제활성화 부문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양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7년 한해 동안의 지역경제살리기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포상해 격려하고 정책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경제활성화 시책발굴, 업무추진실적, 물가 안정관리 등 3개 분야 6개 항목에 대한 추진 성과를 심사하여 선정하는 것으로, 성주군은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 및 내수진작을 위하여 지방재정 신속집행으로 작년에 이어 연속 전국 1위 수상, 참외조수입 올해 5천억원 돌파, 성주참외 해외판촉 행사를 통한 수출확대, 일자리 박람회 개최, 불합리한 규제 적극 발굴·개선, 물가안정 관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성주군 경제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시책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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