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 달성군

(대구=신동만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오는 20일(토) 오후 2시 달성군민체육관에서 2018 달성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새단장한 달성군민체육관 개관식과 함께 달성군의 힘찬 도약을 기원하는 자리다.

달성군민체육관은 1988년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건축된 생활체육공간으로 달성군의 유일한 실내체육관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건물과 시설이 노후화되어 사용에 한계가 있어 2016년부터 증·개축 공사가 시작되었고, 이번에 새롭게 단장하여 주민들에게 더 나은 체육 및 문화 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달성군민체육관 개관식 및 신년음악회는 SP아르떼의 식전 공연과 달성군립합창단의 축가 등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출연진으로는 지난 12월 말, 전국유일의 성악중창페스티벌인 「SE7+EN ENSEMBLE」을 통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던 성악중창팀 ‘로만짜’, ‘사운드포스트’, ‘벨레스텔레’가 있다. 또한 초대 가수로 <쿨하게>의 박세빈, <오라버니>, <사랑껌>의 금잔디, <거짓말>, <사랑찾아 인생찾아>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발매한 조항조가 출연하여 달성군민체육관 개관식 및 신년음악회에 흥과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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