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동만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 보건소는 29일, 옥포면 달성건강증진센터에서 감염병의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대비·대응을 위하여 역량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간담회에는  대구시 보건건강과, 보건환경연구원, 대구의료원(국가 지정격리병원)과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지원단 발족 이래 달성군보건소와의 첫 만남인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내 감염병 발생 현황과 최근 해외 유입 감염병의 발생 동향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문제점과 대처방안에 있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는 등 적극적인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또한, 신종 및 재출현성 감염병 발생 지속적인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달성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김문오 군수는 “지난해 달성군은 감염병 분야 등 6개 분야에서  3년 연속 행정안전부 안전지수 1등급을 유지했다. 앞으로 계속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역량을 다할 것이다.

특히 겨울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와 같은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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