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에도 이어지는 사랑의 손길”

▲ 성남 중부새마을금고는 태평3동에 500만원 기탁했다. <사진=성남시청>

(성남=심상인 기자) 성남 중부새마을금고(이사장 : 조동신)는 태평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전달하는 나눔의 손길을 펼쳤다.

이번 이웃돕기에 전달된 상품권은 중부새마을금고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좀도리 운동”에서 모금된 성금으로 마련되었다. 새마을금고는 좀도리 운동을 통해 1998년 발대식 이후 각 지점 금고에서 매년 쌀, 성금 등을 모금하여 마련된 기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오고 있다.

수정구 태평3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상품권을 관내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 주민 5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성남 중부새마을금고 이사장 조동신은 “혹한의 추위에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곳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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