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배영근 기자) 경산시 드림스타트는 이달부터 조희창한의원(원장 조희창)의 후원으로 허약체질, 성장부진, 만성 알레르기질환 등의 질병을 가지고 있는 아동들에게 체질별 맞춤형 한약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

조희창한의원은 삼북동에 소재하며, 2012년부터 2년 동안 아토피로 고생하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침 치료와 한약을 지원했고, 올해도 15명의 아동들에게 한약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그 외 진료가 필요한 아동들에게도 무료 진료(침 치료)를 해주기로 했다.

한약 지원을 받은 아동의 부모는 “한약을 지원해주신 조희창 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