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동향 파악 및 상인·주민들 격려

(서구=김광수 기자)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사진>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경기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을 만나 격려했다. 

또한, 현재 강남시장의 고객지원센터 공사현장 및 정서진 중앙시장 주차장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상황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는 서부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설 명절 기간(2.8.~2.20.)동안 시장 주변 한시적 주차허용구간을 설정해 시장애용객의 편의롤 도모하고 있다. 

대상구간은 가좌시장 가신석새마을금고↔디다스대리점, 정서진중앙시장 서경백화점입구↔하늘채아파트 정문, 신거북시장 백제의원↔두리문설렁탕, 강남시장 육각수한의원↔백산알뜰매장이다. 

한편, 서구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정서진중앙시장 주차장건립과 강남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 등 시설현대화사업을 마무리하고 경영현대화사업으로 가좌시장을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육성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화재감지시설 설치사업을 가좌시장과 강남시장에서 추진코자 하는 등 올 한해에도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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