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김용찬 기자) 부천소방서(서장 김승룡)가 조직 내 소통강화와 시민과의 거리감 해소를 위해 매주 수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열린 서장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열린서장실’은 조직 내·외 소통을 위해 추진되는 열린 안전정책으로 평소 안전 분야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전달방법을 알지 못 해 뜻을 전하지 못한 부천시민에게 의견을 관서장이 직접 듣고 개선방안을 연구해 정책에 적용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

또한 직원의 개선의견을 분야에 상관없이 직접 청취하여 개선해 보다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열린서장실 이용을 원하는 부천시민은 부천소방서 대표번호(1577-9007)로 전화하여 사전신청을 하고 방문을 하면 된다. 

김승룡 부천소방서장은 “열린 마음으로 부천의 안전을 위해 귀를 기울이겠다. 어려워하지 말고 많은 시민과 직원이 열린서장실을 이용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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