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발생 원인 대부분은 부주의”

(홍성=정선규 기자) 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이 이어지면서 산불 등 화재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0일 서부면 중리 야산에서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해 소방차량 및 헬기 등 장비 27대와 300여 명의 인원이 동원, 진화작업을 펼쳐 산 전체로 연소 확대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 ▲논·밭두렁이나 농산 폐기물 소각 금지  ▲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자는 라이터 등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을 지켜야 한다.

홍성소방서 관계자는“산불 발생 원인의 대부분은 부주의로 발생한다”라며“산불 가능 인접 지역에서 쓰레기 소각 등 화재발생 원인이 될 만한 행위는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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