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진희 기자) 인천 남구 한마음새마을금고에서 02월 22일(목) 1시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마음새마을금고의 주관으로 각 자생단체 및 회원이 참석하여 단체, 개인 대항전 윷놀이대회를 통해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윷놀이대회 우승자는 푸짐한 시상품으로 흥겨움이 배가 되었고, 한마음봉사대에서 마련한 따뜻한 음식으로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마련된 후원금 전액은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라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한마음새마을금고 정봉학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더욱 발전시켜 민족의 아름다운 전통을 계승함에 있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잊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계승할 계획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