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도 경주서 열띤 토론의 장 펼쳐

(경주=김현덕 기자) 권전탁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일 오후2시 경주 웨딩 파티엘 3층에서 김일윤 전 국회의원. 최우섭 전 도교육위원, 김상수 경북교육청 연구원전 원장 등200여명의 전직 교육자들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최우섭 전 교육위원은 자신의 교직생활에서 느낀 점과 교육위원으로서 현장에서 느낀 점을 이야기 하면서 앞으로 권후보가 교육감에 당선된다면 개선해야할 점과 추진해야할 점 등 에 대해 언급 했다.

학부모 한분은 경주지역에 고교평준화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권후보의 복안에 대해 질문했다.

권전탁 경북교육감 후보는 교육감에 당선되면 “오늘 주고받은 문제들을 개선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약속 했다.

권전탁 후보는 오는 7, 8일 양일에 걸친 중등보수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를 앞두고 있어 도민들과 자유토론의 장이 더욱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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