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정선규 기자)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우길동)은 12일 각급학교 학생상담자원봉사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상당봉사활동 계획 수립을 위한 월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신규상담봉사자 4명을 포함한 20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관내 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부적응학생지원을 위하여 집단상담프로그램 등을 실시할 예정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계획을 논의 하는 중요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월례회에 참석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은 “학생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우길동 교육장은 새 학년을 맞이하여 활동을 시작하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의욕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격려의 말을 전했다.

홍성교육지원청 위센터에서는 학기 초 관내 초중등 학교의 집단상담프로그램 신청을 받아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학교에 배치된 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의 요구에 맞춰 사회성향상·또래관계증진, 미술치료, 분노조절프로그램 등 맞춤형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위기학생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