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여태동 기자) 성주군 선남면(면장 김건석)은 12일 오후2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공공위원장인 김건석 선남면장은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다양한 사례들을 관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민간위원장인 이필희 선남면새마을부녀회장은 며칠 전 발생한 증평 모녀 사건을 언급하며, “진정한 복지는 이웃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된다.”면서 올해도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활동을 부탁했다. 

한편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정기회의를 통해 2018년도 운영계획에 대해 확정하고, 1권역의 중심 읍면인 성주읍의 특화사업을 연계해서 함께 협력운영하기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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