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도 살리고 복지관도 돕는 봉사 활동
다양한 봉사활동 발굴…사회공헌 활동도 지원

(인천=이상윤 기자) 현대제철 인천공장의 디딤쇠봉사단은 2018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명절선물세트전달, 쌀나누기, 연탄나누기, 희망의 집수리 등 2018년도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봉사단의 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고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가로 발굴해 함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저소득층 위한 쌀나누기·연탄나누기

명절이 다가오면 선물세트를 저소득층에 봉사하는 활동과 더불어 연말이 다가오면 연탄나누기, 끝전모으기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도 진행한다. 

끝전모으기란 월급에서 1천원과 1천원 미만 금액을 공제해 적립하는 것으로 그 규모가 2천만원을 웃돈다. 직원들의 이 같은 이웃사랑 실천에 회사도 직원들이 모금한 금액만큼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도입해 매년 성금 규모가 4천만원 정도에 이른다. 인천공장은 이 모금액으로 쌀을 구입해 지역의 독거노인, 결식아동, 노인복지센터, 요양원, 어린이공부방 등에 전달하고 있다.

■ 지역과 함께하는 행복나눔식권, 전통시장 살리기, 희망의 집수리, 환경정화 

지역내 소외계층 가구에 일정금액의 식권을 후원하는 행복나눔식권. 지역내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명절이 다가오면 재래시장상품권을 대량으로 구매하고, 이 상품권으로 재래시장을 찾아 직접 필요물품을 구입하는 ‘재래시장 장보기’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의 집수리’활동은 연중내내 펼치고 있다.

 "희망의 집수리"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주택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현대제철의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이다. 봄철에는 동구 중봉대로와 동구 노인복지관과 현대시장앞 도로, 그리고 동인천역 도로와 회사인근 가좌천 등지의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동구청 산하 행복주민센터가 지정해준 일대의 골목길 벽화작업을 통해 밝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무료급식·제빵·천연치약 등 다양

현대제철 인천공장 주부봉사회가 1년 동안 진행하고 있는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더해 매주 조를 나눠 매주 동구노인복지회관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장애인 가족에게 반찬을 배달하는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또 제빵봉사활동과 천연치약 만들기, 교구제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동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디딤쇠봉사단의 활동은 1년 내내 지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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