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 인근 어려운 주민들 쌀·생필품 지원

(수원=최영선 기자)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이하‘10전비’)은 지난 25일 비행단 인근 황계동 경로당에 방문하여 온정의 위문품을 지원했다.

10전비는 황계동(1통/2통) 경로당에 직접 방문하여 쌀, 커피, 화장지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면서 부대에 대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수렴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유대를 강화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주관한 계획처장 변수지 소령은 “비행단의 이웃인 지역 주민들에게 온정을 베풀 수 있어 무척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어려움에 처해있는 주민 분들을 위해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0전비는 저소득 가정 연탄기증 및 농가 일손지원, 지역학생 방과 후 학습지원 등의 각종 대민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면서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국민을 위한 군대로서의 소명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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