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찰 및 위생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 제공

(홍성=정선규 기자) 홍성군은 오는 6월 4일부터 22일까지 지역물가의 안정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착한 가격업소의 주인공이 될 새로운 업소를 모집한다.

군은 동일 품목의 업소 중 타 업소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식업 등을 대상으로 위생·청결기준, 품질·서비스 기준 등 지정기준에 따라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품질·서비스기준을 강화해 업소 이용고객이 가격과 품질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지정기준을 개선한 점이 눈에 띈다.

신규 신청대상은 음식점, 커피숍, 이·미용업소, 세탁소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며. 취미·오락·사행성 업소, 최근 3년 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군 홈페이지에 공고된 신청서 서식을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 FAX(041-630-1407)로 신청하면 되며, 군은 접수된 업소에 대해 민·관 공동으로 현지 실사평가를 실시한 후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종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표찰, 쓰레기 종량제봉투, 위생물품 및 위생방역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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