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복지사업 후원금 기탁

(인천=임희영 기자)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인천연수(센터장 채창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수구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써 달라며 민관협력사업 후원금 1,400만 원을 지정기탁 해왔다.

이번 기탁금은 저소득가구 중고등학교 신입생 100여명의 하복비와 저소득층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 20여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홈-클린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으로 민간기업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렛츠렌 문화공감센터 인천연수는 매년 연수구에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기부금은 밑반찬 나눔 사업, 김장한 마당, 사랑언약사업, 홈-클린사업, 저소득가구 신입생 교복지원 사업 등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에 지정기탁이나 재능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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