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상윤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15일 중구와 동구지역의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동구청에서 2018년 상반기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하였다.

희망·내일키움통장은 ▲ 근로빈곤층의 근로유인 제고 및 탈빈곤을 위한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통장Ⅰ, ▲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통장Ⅱ, ▲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내일키움통장으로 구분된다.

이날 교육은 중구·동구 가입자들이 동구청으로 함께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 고재완 강사의 ‘평생월급 Project’라는 주제로 ‘노후준비’와 국민연금 및 사회보험료 지원 제도 등의 내용을 담아 실시되었다.

구 관계자는 “자립역량교육을 통해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들의 자립·자활 의지를 향상시켜 빈곤층 조기 탈피에 성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립역량교육은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에게 매년 반기마다 실시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중구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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