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용만중 기자) 오산소방서(서장 박기완)는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민간 차원의 소방안전 및 예방활동을 위한 ‘2018 소방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소방안전지킴이는 소방안전에 관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민간차원의 안전관리 강화와 소방시책 홍보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8명의 소방안전지킴이들은 ▲소방안전관련 생활불편·제도개성 등에 대한 도민의견 파악 및 보고 ▲소방안전에 관한 홍보·캠페인 및 제도안내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옥내소화전 등 사용법 및 설치방법 안내 ▲소방안전 관련 위법사항 제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박기완 오산소방서장은 “이번 소방안전지킴이 운영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예방활동을 통해 민간의 자율안전관리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면서 “이번 소방안전지킴이 활동으로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에게 좀 더 다가가고,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소방정책을 실시하기 위해 오산소방서는 늘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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