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김병기 기자) 영천경찰서는 지난 5일 전화금융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 하고 피혐의자 검거에 기여한 새마을금고 영천 중앙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영천 새마을금고 직원 장○○은 지난 3일 거래가 별로 없는 사람이 자신의 통장에 당일 입금된 현금 4,200만원을 인출해달라 하자 전화금융사기 범죄임을 인지, ‘금융기관 책임 담당제’가 구축된 영천경찰서 지능팀장에게 즉시 신고하여 지급 정지하는 등 피해 예방에 적극 기여했다. 

이갑수 영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 범죄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즉각적인 검거를 통해 더 안전한 영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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