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빅데이터 분석 연봉정보 대대적 개편

(수원=현재용 기자) 지금 ‘핫’한 IT기업은 정말로 돈을 많이 줄까. 다른 회사의 내 연차 평균 연봉은 얼마나 될까.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는 물론 이직을 고민하는 직장인들에게도 가장 궁금한 정보가 바로 ‘연봉’이다. 

사람인에이치알(143240)이 운영하는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연봉’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AI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적용해 연봉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사람인의 이력서는 물론 국민연금, 나이스 평가정보, 알리오, 고용보험 등의 연봉정보를 포함시켜 총 526만개의 연봉 데이터를 확보해 분석 데이터 모수를 대폭 확대했으며, 머신러닝을 활용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새로운 ‘사람인 연봉정보’에서는 원하는 기업의 연봉을 ▲연령 ▲직급 ▲직무 ▲연차 등 다양한 조건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본인의 연차와 직무 대비 현재 연봉의 수준이 어떠한지 한눈에 비교 분석 할 수 있으며, 로그인 한 경우 개인회원 속성을 자동 분석하여, 해당 기업 및 직무 입사시 예상 연봉 정보를 보여주는 개인화된 맞춤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람인 방상욱 이사는 “이번 연봉정보 서비스는 사람인이 보유한 인공지능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로 취업 정보의 신뢰성과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특히, 최근 개편된 기업정보와 함께 취업 준비생에게 가이드를 제시해줄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업들도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구직자의 신뢰를 얻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람인은 구직자와 기업간의 원활한 소통과 최적의 매칭을 위해 더욱 정확한 정보 제공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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