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제효 감독 최우수 감독상
박미남 선수 최우수 선수상

(상주=윤수연 기자)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2018년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 이어 2018년 음성인삼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1일차 4km 단체추발 경기에서 1위(이애정, 박미남, 김희주, 김민화)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500m 독주경기 2위(정설화), 단체스프린트 1위(박미남, 김현지, 정설화), 3km 개인추발 2위(이애정), 3위(박미남), 포인트경기 1위(김민화), 3위(이애정), 스프린트 2위(김희주), 3위(김현지), 제외경기 1위(김민화), 스크래치 1위(박미남)의 성적을 거두었다. 최우수 선수상에는 박미남 선수, 최우수 신인상에는 김민화 선수, 전제효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일반부, 고등부, 중등부, 남자대학부 등 7개 부문 40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충북 음성군과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해 7월 9일부터 13일까지 음성벨로드롬 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 실업팀이 우리 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 자랑스러우며, 다가오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달라”며 말했다. 시민들에게는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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