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부터 9월2일까지 17일간 열려

(인천=배동수 기자) 인천 개항장 문화 프로젝트인 2018인천아시아해양미디어 페스티벌(사진&영상展)이 인천아트플랫폼에서 2018년 8월 17일 오후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2일까지 17일간 열린다.

이번 열리는 2018인천아시아해양미디어 페스티벌(사진&영상展)은 최초 문화도입 현장인 인천의 신포동 개항장 일대에서 “인천으로 문물이나 행운이 들어온다”는 의미로 ‘백중사리’시기에  17일 동안 펼치며 총 전시되는 작품은 700여점에 달한다. 

한편 2012년부터 한·중·일 3국의 문화장관회의에서 도시 간 문화교류와 협력을 통해 오랜 갈등과 반목을 해소해 나가자는 데 합의하고, 매년 한·중·일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 한 곳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 2019년에 인천광역시가 선정이 됐다. 

이번 행사에 국내 총감독을 맡은 류재형 사진작가는 “2019년도에도 인천의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에 따른 문화축제 행사에 이 페스티벌이 참여 한다”며“더욱이 10개국이상의 많은 국가의 대학생이 참가하는 국제적 페스티벌로 키우고 교육의 중심도시, 해양의 중심도시로서 인천이 부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행사의 자원봉사를 담당 하고 있는 인천광역시 중구 자원봉사센터는 16일 인천아트플렛폼에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전시안내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의 자원봉사자는 통역과 전시안내등 행사를 원활히 진행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며 총400여명이며 실제인원 77명을 배치하게 된다.

인천중구 자원봉사센터 이주영 센터장은 “인천광역시가 2019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문화예술행사를 통한 국내외의 인천관광 활성화와 개항장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이번 행사인 만큼 인천만의 특색 있는 지역 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와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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