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용성 기자) 영주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지난 16일 영주동에 위치한 황금시대 스튜디오의 ‘영주가 좋아’ 프로그램에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릴레이 챌린지’와 ‘폭염 속 자연발화의 위험성’에 관해 녹음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디오 방송의 내용은 주택화재 시 초기 진압에 중요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와 폭염에 의한 자연발화를 주제로 진행 되었다.

특히 영주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릴레이 챌린지는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벤치마킹하여 도전자가 본인 주택에 소방시설을 점검 하고 SNS 등에 홍보를 한 뒤 다음 도전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운동에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 안전문화 확산에 많은 기여하기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계속되는 폭염 속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자연발화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언급하여 영주 지역민의 화재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고 앞으로도 영주지역 라디오를 통해 많은 소방안전정보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소방서 라디오 방송시간은 오는 24일(월) 08:00 ~ 08:46, 재방송 18:15 ~ 19:00에 실시한다. 라디오 주파수는 FM 89.1Mhz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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