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지표 10% 감축 목표…7개 분야 개선대책 수립

(무안=박상준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24일 안전 분야별 담당과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 군과 유관기관은 부군수 주재로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여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위해지표 10% 감축을 목표로 정하고 7개 분야에 대한 개선대책을 수립하였고, 4월엔 안전총괄과장을 주재로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여 상반기 업무 추진상황을 공유한 바 있다.

이번 보고회는 개선대책 수립 후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상반기 업무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문제점을 진단하여 앞으로의 분야별 안전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분야별 담당 보고자들은 추진상의 문제점을 파악·분석하여 효과적인 개선방안 및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승수 안전총괄과장은 “교통사고, 안전사고 발생 건 수 등 실질적 위해 지표의 감축은 단편적인 업무추진으로 달성하기 어려우므로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한데 생각을 모아 협업을 통해 유기적으로 안전업무를 추진해야 실질적 위해지표를 감소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군청 실과소와 유관기관 간 협업으로 내실 있는 업무추진을 통해 더 안전한 무안군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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