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14일 학교사랑 주간 지정 다양한 활동 전개

(기동취재팀=권광혁 기자) 경북 안동시 북후초(교장 이오흠)는 제89회 개교기념일을 맞아 10일부터 14일까지 학교사랑 주간으로 지정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며 애교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후초는 1929년 9월 10일 개교해 올해 제89주년 개교기념일을 맞이하며, 2018학년도 제86회 졸업식 개최, 총6,978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이다.

강당에서 ‘학교사랑 OX퀴즈대회’를 열어 학교의 유구한 역사와 상징, 현황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그동안 선생님과 함께 학교에 대해 공부한 내용을 풀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우리 학교 만세’ 활동을 통해 학교의 좋은 점과 자랑하고 싶은 점 등을 적어보고, 『내가 좋아하는 우리 학교』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좋아하는 학교의 장소, 사람, 활동 등을 그리며 학교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6학년 강병진 학생은 “오늘 퀴즈를 풀면서 우리 학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고 상품도 받아서 기쁘다. 우리 학교로 전학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오흠 교장은 “학교사랑 주간에 실시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에 대해 좀 더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애교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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