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 영남취재본부 부장

알코올 중독이나 의존증은 대부분 중요한 보건의료 문제 중의 하나로 일반 정신병원에서 치료하는 분야로 대두되고 있다. 

술에 대해 관대한 문화를 가진 대한민국에서 알코올 중독의 문제는 각 개인의 질병이나 치료.의지의 습성 등 개인적 문제로 생각하기에 한정이 있다.  

알코올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는데 비해 알코올성 장애를 정신과적인 질환으로 인식하는 비율은 그래도 높은편이고 알코올 중독을 병으로 보기보다는 단순히 술을 많이 마시는 정도로 관대하게 수용하는 우리네 바램에서 하나의 주제로 인식하면 된다. 

또한 지역내 정신시설기관에서 알코올 중독자들의 입원을 포함한 재활교육을 실시하는 곳도 있어 다행이다. 

우리 사회는 알코올 의존자 재활프로그램 개발과 더불어 알코올 치료 전문인력 양성 등 인력개발이 강화돼야 한다고 본다. 

그 이유라 함은 남녀 노소 누구나가 음주를 하면서 술을 즐긴다면 분명히 의존하게 되는데 나중에는 중독이 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하물며 일반인이 아닌 공무원이나 경찰까지도 음주운전을 단호히 막는데도 불구하고 간혹 음주운전을 하고있는데 이유라 할것이다. 

여기서 음주에 대한 사회적 경제적 비용을 감소하기위해  단순 음주자를 범죄자로 만들기보다는 사회의 건전한 구성원으로 만드는데 노력하며,음주운전을 최대한 차단헐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시는 어처구니 없는 교통사고가 없도록 신경을 써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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