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여태동 기자) 성주소방서 소방행정자문단(단장 정영길)은 20일 월항면 인촌2리 마을회관에 200만원 상당의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는 오범식 소방서장, 정영길 소방행정자문단장, 황숙희 부단장, 박원일 월항의용소방대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역 주택화재 예방과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했다.

이에 마을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40여 가구에 소화기 및 감지기를 보급했으며, 추석을 맞아 쌀,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여 온정을 나눴다.

오범식 소방서장은 “화재없는 마을로 지정된 인촌2리 마을은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마을로 유지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힘쓰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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