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송창득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2018 ~ 2019 절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에 들어갔다.

남동구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6개월~12세 어린이, 주민등록상 남동구 거주 만 13~64세 장애인 1~3급 및 의료급여수급자 1~2종의 계절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위해 관내 민간의료기관과 위탁계약체결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만 75세 이상은  2일부터, 만 65세 이상은 11일부터 신분증을 지참하고 집에서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계절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편, 독감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어린이의 경우 9월 11일부터 접종 실시 중에 있으며 그 외 어린이는  2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하여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예방접종을 받아야하며, 접종 후 20~30분간 접종한 의료기관에 머물면서 이상 반응 유무를 관찰하고 귀가하는 것을 권장한다.

관내 위탁의료기관 안내는 남동구보건소 홈페이지(www.namdong.go.kr/clinic)공지사항과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보건소 예방접종실(453-5130, 513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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