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맞아 관내 8개 시설 방문 성금 전달

(인천=배동수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추석 명절을 맞아 해성보육원 등 8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에 전달되는 성금은 지난 19일(수) 인천본부세관 여직원회에서 실시한 자선 바자회 수익금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이밖에도 인천세관은 소외계층에 대한 연탄과 쌀 기증, 관내 저소득장애인 12가구에 매달 정기적인 후원을 꾸준히 실천해 오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향미 관세행정관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가슴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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