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관광경영학과와 상호협력체계 강화

(달성=여태동 기자)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과 계명대학교 관광경영학과는 27일, 양 기관과의 상호 협력체계를 긴밀히 유지하면서 아낌없이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그 일환으로 2018년 대학생 모니터링단을 발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과 계명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및 학생이 참석하였으며 모니터링 요원 74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공단 소개 및 대학생 모니터링 활동방향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번 모니터링단은 총 74명, 12개조로 구성되어 운영되며 공단의 시설물, 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소통창구의 다양화, 관광 및 서비스 전공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사업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학생들은 학과수업의 팀프로젝트 조별 과제와 연계하여 관·학협력 혁신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모니터링은 12월까지 운영되며 연말에 심사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하여 포상할 계획이다.

강순환 이사장은 “대학생 모니터링단의 다채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단 사업에 접목하여 공단 발전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모니터링단 활동 자체가 관·학협력 혁신과제 수행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명소를 몸소 체험하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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