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권영대 기자) 포항북부경찰서(서장 경성호)는 (사)한국청소년육성회 포항시지구회와 합동으로 지난 13일(토) 13:00~19:00까지 포항시 북구 흥해읍 소재 흥해복지문화센터 옆 도로상에서 2,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꿈,끼 날아오르다!!’라는 주제로 제1회 청소년 자유문화축제를 개최하였다.

청소년 자유문화축제는 2016년 6월 결성된 청소년육성회 포항시지구회와 포항북부경찰서가 공동으로 처음 개최한 것으로, 이날 청소년들의 치어리딩, 댄스 경연대회 및 체험부스, 간식 푸드트럭 제공 등 청소년들에게 좀 더 다양한 체험의 기회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여 더 큰 꿈을 펼쳐갈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또한,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봉사단체에서 짜장면 1,000그릇을 제공하였고, 어묵, 샌드위치 등 다양한 간식을 제공함으로서 청소년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한편 경찰에서는 최근 청소년 비행 관련 사건 사고가 연이에 발생됨에 따라 청소년보호법 위반 집중 점검 및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였고. 치매노인 및 아동 등 방문객 대상 사전 지문등록을 현장에서 접수받아 등록 하였다.

경찰과 청소년육성회에서는 이번 축제로 인해 미비한 점 등을 파악, 앞으로 보다 더 나은 프로그램, 다양한 체험의 기회와 소통의 場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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