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장애인AG 포상금 수여…종합순위 8위 다짐

(인천=이진희 기자)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남춘)는 16일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선학동 소재)에서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인천광역시선수단 결단식 및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 인천광역시의회 이용범 의장, 인천광역시 도성훈 교육감 등 주요 내빈들과 선수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수단의 각오를 다지고 선전을 기원한다. 

시는 이번 대회에 육상 등 23개 종목에 총 505명(선수 361명, 임원 및 보호자 144명)이 참가하여 종합순위 8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인천소속 국가대표로 금 3, 은 2, 동 2 획득하며 대한민국선수단이 종합 2위를 하는데 기여한 사격 심재용, 볼링 고영배, 론볼 강재분 볼링 양현경, 골볼 홍성욱 선수 등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7시30분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최 종목으로는 육상외 25개 종목에 선수부(25종목), 동호인부(16종목)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며 17개 시·도 8,596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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