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은씨 최종 우승, 이수영 씨 최저타 기록

(경주=김현덕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는 29일 보문골프클럽에서 개최한‘제22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배 여성아마추어 골프대회’가 180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보문골프장에서 형형색색 아름다운 단풍이 어우러진 가을 하늘아래 펼쳐진 이번 대회의 우승자는 부산에서 참여한 신정은씨가 차지했으며, 최저타를 기록한 메달리스트는 대구에서 참여한 이수영씨가 차지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는 준우승에 이어 10위까지 시상을 했으며, 이밖에도 최고의 거리를 자랑하는 롱기스트, 핀에 가장 가깝게 붙인 니어리스트,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시상과 푸짐한 경품으로 모두가 행복한 대회로 마감되었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 “항상 보문골프클럽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공사는 다양한 고객 맞춤형 이벤트를 통해 고객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는 프로테스트(KLPGA)에 참가하지 않은 순수아마추어 여성골퍼로 180명이 참여해 45팀으로 나누어 전홀 동시티업 방식으로 신페리오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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