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산곡동 저소득 가정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인천=이진희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응복)이 10일 부평구 산곡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한마음 봉사단과, 인천시청소년수련관 ‘트레이스’ 청소년봉사단 등 100여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0가구에 3,0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훈훈하고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응복 이사장은 “올 겨울은 유독 추울 것이라는 예보에 임직원이 한 뜻을 모았다”며, “오늘 전달한 연탄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2008년부터 11년째 연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그동안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모금을 통해 아동·장애인·독거노인·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후원과 시설 환경개선, 환경정화, 재능기부 등의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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