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사진, 디자인, 영상 등 4개 부문…10일까지 접수

(인천=이진희 기자) 인천유나이티드(대표이사 강인덕)가 다가올 2019시즌 현장에서 함께할 명예기자 UTD기자단 16기를 모집한다.

UTD기자단은 2004년 인천유나이티드 창단부터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운영해온 인천 구단의 명예기자단으로 현재 K리그 각 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명예기자단 중에 가장 오랜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인천 구단은 12월 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10일 동안 구단 홈페이지(www.incheonutd.com)를 통해 2019시즌에 활동할 UTD기자단을 공모한다. 모집 분야는 취재, 사진, 디자인, 영상 등 4개 부문으로 나뉜다.

UTD기자단 선발 심사는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심사(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통과자에 한해 12월 13일부터 12월 20일까지 2차 심사(과제물 및 면접)가 이뤄진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21일 개별로 발표된다.

인천 구단은 이번 UTD기자단 16기 선발 시 휴학생 및 취업준비생 등에게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본격적인 활동 시작에 앞서 올해 연말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2019시즌 개막에 앞서 정기 모임과 현직 기자 초청 강연 등의 각종 사전 교육을 받은 다음 명예기자로서의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될 2019년도 UTD기자단은 프로팀 홈, 원정경기를 포함한 미들스타리그, 사커페스티벌 등 각종 구단 행사 소식은 물론 유소년팀의 동향 등을 취재해 구단 홈페이지, SNS, 월간매거진 등에 게재한다.

UTD기자단으로 선발되면 홈경기 취재용 개인 AD카드 발급을 비롯해 인천 구단 취재와 관련 모든 제반사항을 제공받게 되며 각종 구단 행사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갖고 명함, 단체복, 기념품 등을 받는다.

한편 2019년도 UTD기자단 접수 방법은 인천 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UTD기자단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아 각 분야에 맞게끔 작성한 다음 이를 담당자 이메일(power1360@incheonutd.com)로 전송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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