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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 19년만에 새 전통수산식품 명인 탄생참게장 제조기능 보유 김혜숙 대표, 제7호로 선정
조승원 기자 | 승인 2018.12.06 15:16


(전남=조승원 기자) 전라남도는 참게장 제조기능을 보유한 곡성 김혜숙 새수궁장 대표가 2018년 수산 분야 식품 명인으로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해양수산부 제7호 수산 분야 식품 명인으로 지정된 김혜숙 대표는 1999년 어란 제조기능 보유자로 지정된 김광자 식품 명인에 이어 19년 만에 전남에서 두 번째로 탄생한 수산 분야 식품명인이다.

해양수산부의 전통수산식품명인 심의에서 김 대표는 섬진강과 보성강이 만나 맛과 향이 풍부한 곡성 특산물 참게와 우리나라 전통 감청장, 전라도 특유의 향신료 등을 이용한 제조법을 3대째 이어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 대표는 그동안 남도음식 명인으로 활약하며 참게장, 동이 섞박지, 부각 등 남도 음식 알리기에 앞장섰다. 최근 방영한 올리브 채널의 ‘한식대첩’에선 준우승을 차지했다.

양진문 전라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전남에서 19년만에 새로운 전통수산식품명인이 탄생해 무엇보다 기쁘다”며 “수산물을 활용한 전통향토음식이 더욱 발전 하도록 명인 활동을 지원하고 새 명인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승원 기자  cho7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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