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김종열 기자) 사천시는 지난 14일 동서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홍보 및 모금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동서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 동서금동 자원봉사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하여 나눔 캠페인 홍보 및 가두 모금활동을 펼쳤다.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소중히 모은 성금은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 지원 사업, 명절위문사업, 긴급복지지원사업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줄 수 있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