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 등 전 분야 높이 평가

(예천=김종기 기자) 예천군이 2018년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 정신과 이념이 담긴 6개 분야 16개 항목 28개 지표에 따라 1년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 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예천군은 2002년부터 1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활동, 자원 재활용품 수집운동,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조성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운동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읍면 새마을회 중심의 지역 정주여건 개선 봉사활동,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 등 특수시책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군새마을회와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21세기 새마을운동을 선도하고, 새마을회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 새마을 단체와 자매결연, 농산물 팔아주기 활동을 전개하는 등 예천 발전을 앞장 서 이끌어가는 단체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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