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용만중 기자) 화성시 맑은물사업소(사업소장 최상규)가 동절기 상수도 동파에 따른 적극 대처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16일 오전 화성시 봉담읍 덕리 4-2번지(서봉산길)일원 도로(상수관로)에 동파가 발생했다. 

오전 9시50분 맑은물사업소로 동파 신고가 접수, 곧바로 당직실이 신고자에게 위치파악과 용역업체에 대해 복구명령이 떨어졌다.

이어 오전 10시10분경 복구업체가 신고자에게 연락, 사고현장에 투입됨에 따라 복구가 본격화 됐다.

휴일이라 인근 주택과 공장 등지에 양해를 부탁하고 공사를 진행, 동파사고 3시간만인 12시40분경 완료했다.

김정상 화성시맑은물사업소 시설과장은 "다행히 동파발생에 대한 빠른 신고 때문에 주민들의 피해가 적었다"면서 "앞으로도 겨울철 동파사고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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