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배동수 기자) 인천중구 새마을회 윤경원 회장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케싱턴 호텔에서 열린 2018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 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일보가 주최하고 서울평화문화대상집행위원회가 주관한 서울평화문화대상심의위원회에서 매년 국제·정치·지방자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일반·기업·단체에서 공적이 있는 이에게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사회봉사부문 대상을 차지한 윤경원 회장은 이웃사랑 나눔운동 및 지역사회 활성화 사업, 후원회원 배가운동에 기여했으며 2017년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손주사랑교실 국고사업 추진, 가족세대간의 양육에 대한 갈등을 해소하고 존중하는 가족문화조성, 매년 사랑의 집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12세대 주거환경개선, 설명절 떡판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매년 중구노인복지관이용 어르신300명 자장면 지원, 환경이 어려운 모범청소년 24명에게 5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하여 지역인재육성에 기여했다.

윤경원 회장은 “지역사회단체와 소통하며 지역사회 내 소외된 가정의 삶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저보다 더 훌륭한 분이 많은데 너무 과분한 상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것으로 알고 봉사를 일상으로 알고 살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