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광수 기자) 연말을 맞아 인천 계양구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관내 단체와 기업에서 구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서운동에 소재한 작전배드민턴클럽(회장 전호상)에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였으며, 병방동에 소재한 홈마트 계양점(대표 박봉주)에서도 라면 150박스(환가액 375만 원)를 기탁하였다.

구 관계자는 “상기 단체(기업)는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이 되는 단체로써, 작년에 이어 계양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기부를 계속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19 따뜻한사랑나누기 캠페인’을 내년 2월 말까지 진행 중이며, 기부된 성금품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