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권용우 기자)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호)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경상북도 시ㆍ군 교육지원청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결과 영양교육지원청은 도내 시ㆍ군 교육지원청 전체 평균점수인 8.94점 보다 0.88점이 더 높은 9.82점의 고득점을 받았다.

영양교육지원청은 평소 교육가족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 청렴교육, 청렴도향상을 위한 감사관 직원 초빙교육, 청렴 현장체험연수, 청렴 체험수기 공모전 수상작 발표, 공무원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교육, 이달의 청렴메시지 발송, 청렴 슬로건 제정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철호 교육장은 "이번 청렴도 측정결과는 비단 개인의 결과가 아니라 영양의 전 교육가족들이 평소 청렴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 생각하고, 이 평가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2019년 기해년에도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 청렴도 제고 및 부패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