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여태동 기자) 고령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여민수, 명예단장 차영귀)은 12월 26일 「12월의 산타」 활동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사랑의 선물세트 123개를 전달하였다. 

이날 선물세트는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지난 4월 대가야체험축제 부스 운영 수익금 등으로 조성한 300만원으로 마련되었으며 학용품, 가방, 과자, 양말 등 총9종으로 구성되었다. 

사랑의 선물세트는 이레어린이 지역아동센터, 늘사랑 지역아동센터, 대가야 지역아동센터, 다산 지역아동센터, 하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어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여민수 단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올 한해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고령이 나눔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선물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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